끊임없는 산업재해 예방 위한 안전교육 확대 추진

2025.08.18

대한안전교육협회, 끊임없는 산업재해 예방 위한 안전교육 확대 추진

― ‘안전 최우선 국정기조’에 발맞춰 현장 맞춤형 교육 강화 ―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최근 잇따르는 산업재해와 중대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 규제 준수와 더불어 실질적인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회는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은 근로자가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며, 처벌 회피에 그치지 않고 예방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재명 정부는 “안전은 비용이 아닌 의무”라는 기조 아래 산업재해 예방과 재난 대응을 국정운영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일부 조항 개정이 추진되고 있으나, 기본 안전수칙 미준수와 관리 부재로 인한 사고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법적 제재를 부과하는 제도를 체계화한 법령이다. 최근에는 유사한 원인에 의한 중대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정부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협회는 이러한 정책 기조에 맞춰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안전의식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사고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의 중대재해처벌법 기본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 ▲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안전보건 확보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체 교육뿐 아니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 형태로도 진행 가능하다.

정성호 회장은 “산업재해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와 교육은 필수적이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안전문화가 기업과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협회의 교육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