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대한안전교육협회와 함께 VR 키오스크 안전교육 실시… 체험형 교육에 큰 호응

2025.06.25

서울연구원, 대한안전교육협회와 함께 VR 키오스크 안전교육 실시… 체험형 교육에 큰 호응

대한안전교육협회는(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는 지난달 서울연구원(원장 오균, 이하 서울연구원) 본원 1층 로비에서 최신 VR(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키오스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연구원(Seoul Institute)은 서울특별시 산하 정책연구기관으로, 서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도시 행정의 모든 영역에 걸쳐 종합적인 정책 분석과 제안을 수행하며, 서울시 정책의 수뇌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의 내부 의사 결정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사 도시들의 정책 개발에 참고할 수 있는 연구 결과와 정책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키오스크 안전 교육은 연구원 구성원들의 안전 훈련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협회의 VR 콘텐츠를 활용하여, 실감 나는 체험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더 나아가 참가자들이 직접 VR 헤드셋과 컨트롤러를 착용한 채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된 다양한 체험 시나리오를 직접 체험하며,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수칙을 배워봄은 물론, 화재, 정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까지 학습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 사용된 대한안전교육협회 자체 개발 안전 교육 콘텐츠는 실제 산업 현장의 환경을 반영한 현실성 높은 시뮬레이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그리고 사용자 맞춤형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안전 교육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 현장에는 서울연구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비를 착용하고 콘텐츠를 체험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낯선 장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운영진의 안내에 따라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했으며, “기존 교육보다 훨씬 기억에 잘 남고, 실제 상황에서 몸이 먼저 반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서울연구원 관계자는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VR과 같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실습형 교육은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국내 안전교육 분야에서 VR·AR 콘텐츠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선도 기관으로, 산업현장·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감 있는 안전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안전 교육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